이번 개편으로 기존 상무보와 상무는 상무로, 전무와 부사장은 부사장으로 통합된다.
한솔파텍 이봉훈(李奉勳) 대표이사, 한솔전자 전대진(全大珍) 대표이사, 한솔캐피탈 한상국(韓相國) 대표이사, 한솔금고 이종윤(李鍾潤) 대표이사, 한솔제지 정광택(鄭鑛澤) 재경·인사담당 임원, 한솔 신현정(申鉉正) 경영기획실장 등 6명은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직급이 변경된다.
최근 이인희(李仁熙) 고문의 셋째 아들인 조동길(趙東吉) 회장 체제를 확립한 한솔그룹은 이번 직제개편이 결제라인 축소를 통해 신속한 의사결정 구조를 갖추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정훈기자 sunshad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