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는 대지미술(Earth Work)의 세계적 대가 크리스토와 장 클로드 부부의 신작 프로젝트를 그림과 사진을 통해 미리 볼 수 있는 전시회를 내년 1월31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본사 갤러리에서 연다. 대지미술이란 캔버스에 풍경을 그리는 대신 작가가 실제 풍경 속에 들어가 직접 조형작업을 하는 것을 말한다. 클로드 부부는 파리 퐁네프다리와 독일 제국의사당 등을 거대한 천으로 덮어씌운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들이 추진중인 ‘뉴욕 센트럴파크 프로젝트’와 ‘아칸소강 프로젝트가’ 소개된다. 02-460-1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