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국민은행, 새한 최대주주로

  • 입력 2001년 12월 21일 17시 54분


새한은 21일 국민 한빛 하나 한미 등 4개 채권금융기관이 328억4470만원(656만8940주)을 출자 전환해 국민은행이 16.95%의 지분을 가짐으로써 최대주주가 됐다고 밝혔다.

또 한빛은행은 16.85%, 하나은행과 한미은행이각각15.8%와11.99%의 주식을 갖게 됐다. 새한은 지난해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에 들어갈 당시 경영이행약정(MOU)상의 출자전환 약정액 4000억원 가운데 3월 출자 전환된 2845억원을 포함해 총 3361억9900만원에 대해 출자전환 받았다.

<최영해기자>yhchoi6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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