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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3월 26일 18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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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경제부 고위 관계자는 26일 “올들어 공기업 사장은 단임을 원칙으로 한다는 공감대가 정부안에 형성돼 있다”고 밝혔다.
공기업 사장 단임 원칙은 철저한 경영혁신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라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이런 원칙은 정치권에 줄을 댄 비전문가가 ‘낙하산 인사’로 공기업 사장에 임명되고 또 연임하면서 상당기간 정치적 보상을 받았던 구태를 없애보자는 뜻으로 풀이된다.
<최영해기자>money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