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작년 흑자 사상최대

  • 입력 2001년 1월 15일 18시 42분


국민은행은 지난해 72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국내 금융권에서 사상 최대금액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는 1조500억원의 순이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부실채권 정리를 위해 8200억원을 대손충당금을 쌓았다.

국민은행의 작년말 현재 총자산은 96조6000억원이었다. ROA(총자산순이익률)는 1.0%, R0E(자기자본순이익률)는 17.9%에 이르렀다. BIS(국제결제은행)기준 자기자본비율도 11% 이상을 유지했다.

<홍찬선기자>hc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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