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1-01-11 18:442001년 1월 11일 18시 44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한보철강 매각을 주관하는 자산관리공사는 “특정 컨소시엄이나 특정인에게 수의계약 방식으로 매각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국제 공개입찰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11일 밝혔다.자산관리공사는 19일 채권단회의를 소집, 한보철강 매각방안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한편 800여명으로 구성된 한보철강 소액채권단은 이날 자산관리공사와 금융감독원을 방문해 “조속한 시일 내에 한보철강을 매각하라”고 요청했다.
<김동원기자>davi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