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S 3社 가입비 3만원으로 인하

LG텔레콤 한국통신프리텔 한국통신엠닷컴 등 PCS 3사는 단말기 보조금 폐지에 따른 이용자의 초기가입비용을 덜어주기 위해 12월1일부터 현행 5만원의 가입비를 3만원으로 인하한다. 현재 SK텔레콤과 신세기통신의 가입비는 5만원. PCS 3사는 그동안 신규 가입시 5만원의 가입비를 받고, 3년 이내 재가입 및 셀룰러 서비스(011, 017) 전환가입시에는 가입비 전액을 면제해왔다.

<김태한기자>freewil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