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남광토건 "퇴출거론 쌍용양회 우리회사와는 무관"

  • 입력 2000년 11월 6일 18시 45분


쌍용건설과 남광토건은 최근 금감원의 퇴출 및 회생 기업 발표와 관련, 모기업인 쌍용양회가 거론되고 있으나 두 회사는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 이후 채권단이 대주주가 되어 쌍용양회와 직접 관계가 없다고 6일 밝혔다. 쌍용건설은 지난해 워크아웃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경영이 좋아져 서울 삼성동 쌍용플래티넘 등 전국 21개 지역 1만2611가구의 아파트 분양 및 시공을 차질없이 수행중이라고 덧붙였다.

<신연수기자>yssh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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