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 삼성, 환경안전 특별상 수상

  • 입력 2000년 11월 5일 19시 16분


삼성전자는 국제안전협회(NSC)로부터 환경안전 기업으로 선정돼 ’특별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1912년 이 협회가 창립후 특별상은 이번이 처음. 5일 시상을 위해 방한한 앨런 맥밀런 부회장은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사업장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무재해 2억1160만시간 기록과 함께 삼성전자의 환경안전 경영에 깊을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 협회는 국제 안전 보건 관련 사안을 다루는 비영리단체로 전 세계적으로 3700여 업체의 3000여만명 이상 근로자가 가입하고 있으며 5000여명의 전문인력을 스텝조직으로 갖고 있다.

<구자룡기자>bonhong@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