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10-30 17:122000년 10월 30일 17시 12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변웅전(邊雄田)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직자회의가 끝난 뒤 유사장과 친분이 있는 우리 당 모의원이 이런 정보를 알려왔다"며 "이는 유사장이 금감원 직원들과 미리 짜고 출국했다는 의혹을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자민련은 동방금고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해 국회 국정조사를 추진하는 한편 권력형 비리로 밝혀질 경우 특별검사제를 도입키로 당론을 정했다.
<이철희기자>klim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