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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10월 12일 18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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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사업본부가 전세계 주요 시장의 거래업체 대표들을 초청해 ‘글로벌 파트너스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한국과 중국 톈진(天津) 등 생산법인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번 행사에는 500만달러 이상 매출을 올린 중앙아시아, 중남미, 유럽 등의 에이전트와 배우자 등 27명이 참석했다.
LG전자는 행사기간 동안 사업 비전 및 해외전략, 칠레의 세탁기 고가 판매 성공 등 마케팅 성공 사례 발표와 함께 11일 발표한 LG전자의 ‘인터넷 냉장고 등 신제품을 소개했다. 11일에는 경기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해외 현지 에이전트 부부들이 우리나라의 모의 전통혼례(사진)에 참여해 한국 전통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도 했다.
<구자룡기자>bon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