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차 회장, 공격 경영 선언

입력 2000-09-28 19:16수정 2009-09-2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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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국내외에서 공격적인 경영에 나설 방침이다.

정몽구(鄭夢九) 현대 기아차 회장은 28일 터키 키바르 그룹과 합작설립한 현대아싼(HAOS) 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다임러크라이슬러와 합작키로 한 상용차공장의 생산규모를 더욱 늘리고 터키공장의 생산능력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회장은 “다임러와 합작키로 한 전주공장의 생산능력을 연간 10만대에서 20만대로 늘리기위해 인근 부지에 7만평을 추가로 확보해뒀다”며 “터키공장도 연간 6만대 생산규모에서 12만대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동유럽과 구소련 독립국가연합(CIS) 및 서유럽시장을 공략하기위해 필요할 경우 서유럽 지역에 또 다른 공장을 설립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스탄불〓하임숙기자>arteme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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