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금 10억원 규모로 25일경 설립되는 한글도메인 컨소시엄은 8월말까지 통합 서비스를 위한 기술 표준 채택과 등록 정책 등에 대해 결정할 예정이다. 내달 1일 창립 주총을 거쳐 9월 15일경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 뒤 인터넷서비스업체(ISP) 창투사 외국계회사 등으로 컨소시엄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컨소시엄 참여 업체는 한닉 한글로닷컴 인터피아월드 포스텔 KRDNS 척척박사 후이즈 가비아 한강시스템 서울시스템 예스닉 모니네 등 모두 12개 업체다.
<정영태기자>ebizwiz@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