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통파워텔, 8월부터 맞춤형 정보 제공

  • 입력 2000년 7월 12일 18시 20분


기업전용 휴대통신 사업자인 한국통신파워텔(대표 이기주)이 8월부터 무선데이터 시범서비스에 들어간다. 한통파워텔은 이와 관련 1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세원텔레콤, 대상정보기술 등 21개 협력업체와 전략적 제휴조인식을 가졌다.

한통파워텔은 21개 제휴사들과 함께 무선데이터 전송 서비스를 통해 물류, 의료, 금융, 공공기관, 택시, 환경, 운송, 원격검침, 택배, 위치정보, 증권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특히 10월부터 전화와 무선데이터서비스를 하나의 단말기에서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문권모기자>africa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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