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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5월 26일 23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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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컴은 대우증권 창구 경쟁률이 1052대 1로 가장 치열했고 동부증권이 360대 1로 가장 낮았다. 휴먼컴 공모주 일반청약에는 총 8700억원 이상의 증거금이 몰렸다.
반면 안국약품은 대부분의 증권사가 경쟁률이 낮았다. 증거금 환불은 휴먼컴이 6월1일, 안국약품은 6월2일부터.
<정경준기자>news9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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