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고객은 현대와 기아자동차. 신기술 전시회도 양사의 연구소에서 진행되고 있다. 외국의 대형 부품회사가 국내 완성차업체들을 상대로 대규모 판촉행사를 벌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비스티온은 이번 전시회에서 △야간 주행시 200m 앞까지 볼 수 있는 적외선시스템 △라디오 주파수와 에어컨 온도 등을 운전자의 말 한마디로 조작하는 음성인식시스템 △마그네슘 소재를 사용한 경량운전석 등 각종 첨단 부품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
〈김홍중기자〉kimand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