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11-28 19:561999년 11월 28일 19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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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은 검사 강도와 처벌 수위도 강화하여 재벌이 계열 금융사를 사금고화하는 행태를 근절하기로 했다.
이헌재(李憲宰)금융감독위원장은 28일 “4대 재벌에 대해 각 그룹의 금융계열사를 한꺼번에 검사해 다른 계열사 부당지원이나 금융계열사간 불법 자금거래 여부를 가리는 연계 특검을 내년부터 해마다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현진기자〉witnes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