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21P 급등…외국인-투신사 '쌍끌이장세'

외국인과 투신사들이 매수강도를 높이는 ‘쌍끌이 장세’가 펼쳐지면서 종합주가지수가 21포인트가량 급등했다.

특히 거래가 폭증하면서 거래량 거래대금이 모두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반면 코스닥종합지수는 최근 지수가 급등한데 따른 차익매물이 대거 흘러나오면서 전날종가보다 5.91포인트 하락한 219.50을 기록했다.

12일 종합주가지수는 장중 한때 지난 9월13일 이후 처음으로 980선을 돌파하는 활황장이 펼쳐진 끝에 전날 종가보다 21.84포인트 급등한 969.26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강운기자> kwoon9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