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중회장 사퇴]금감위 "大宇해결 기폭제 기대"

  • 입력 1999년 11월 1일 19시 07분


금융감독위원회는 김우중(金宇中)대우회장 등의 일괄사표 제출이 ‘대우문제’를 해결하는데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금감위 고위관계자는 1일 “김회장과 대우 핵심계열사 사장단이 사표를 제출한 것은 백의종군(白衣從軍)하겠다는 뜻으로 판단된다”며 “당연한 수순”이라고 말했다.

〈정경준·박현진기자〉news9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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