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신 코스닥주식 1호의 경우 설정일인 5월20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수익률은 18.18%로 같은 기간 지수상승률 41.8%에 크게 미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5월17일 설정된 현대투신의 바이코리아 코스닥1호도 수익률 11.42%로 설정일 이후 코스닥 지수상승률 38%에 크게 못미쳤다.대한투신의 코스닥주식 E―1펀드 또한 설정일인 5월7일 이후 지수 상승률 25.4%에 가까스로 근접하는 25.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다만 코스닥시장이 약세로 돌아선 8월말 이후의 코스닥펀드 수익률은 시장 지수가 하락한 데 비하면 다소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재기자〉y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