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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5월 27일 11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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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는 26일 “남태평네거리의 교통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 지하 입체교차로를 만들기로 했다”며 “31일 공사에 착공해 2002년 5월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입체교차로는 폭 17m, 길이 9백20m로 왕복 4차로의 지하2개 층으로 건설되며 지하 1층은 사당∼양재간, 지하 2층은 사당∼수원간 도로를 각각 연결한다.
과천시 관계자는 “지하 입체교차로가 완공되면 이수입체교차로∼사당입체교차로∼남태령입체교차로로 이어지는 교통망이 구축돼 차량흐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명건기자〉gun4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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