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피셔부총재 『한국 IMF프로그램 더 연장 불필요』

  • 입력 1999년 5월 10일 19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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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태국은 앞으로 국제통화기금(IMF)의 경제개혁 프로그램을 경신(Renew)할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스탠리 피셔 IMF 부총재가 9일 밝혔다.

피셔부총재는 이날 싱가포르 일간지 비즈니스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피셔부총재의 발언은 △2000년말에 끝나는 한국의 IMF 개혁프로그램을 연장할 필요가 없으며 △거시경제 점검 때에도 IMF가 새로운 요구사항을 내놓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허승호기자·싱가포르AFP연합〉tiger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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