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는 이를 위해 5월중 국내전문기관에 연구용역을 의뢰해 하반기까지 국내기업의 지식경영 수준을 측정 평가하는 지표를 개발, 지적자본 관련 회계제도를 마련한 뒤 이를 토대로 지식경영 실적이 우수한 20개 업체를 선정 지원할 방침이다.
지적자본이란 기업이 보유중인 경제적 가치가 있는 지식으로 △인간자본(조직 구성원에 체화돼 있는 지식)△구조적 자본(고객정보 지적재산권 등 조직에 내재된 무형의 자본)△고객자본(소비자 중간재 공급자 등과의 관계) 등으로 구성된다.
〈이철용기자〉lc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