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월중 국제수지동향에 따르면 2월 한달간 경상수지는 23억4천만달러 흑자로 전월(19억1천만달러)보다 흑자 규모가 4억3천만달러 늘었다.
지난달 수출과 수입(국제수지 기준)은 98억달러와 73억6천만달러로 전월(수출 1백1억3천만달러, 수입 82억6천만달러)보다 모두 줄었지만 수입 감소율(10.9%)이 수출 감소율(3.3%)을 웃돌아 상품 수지는 24억4천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박원재기자〉parkw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