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증권, 원스톱사이버거래시스템 내달 가동

  • 입력 1999년 3월 30일 19시 11분


신한증권은 원스톱 서비스형 사이버 트레이딩시스템인 ‘신한사이버 이지스탁’(http://www. shcyber.com)서비스를 4월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장방문 계좌개설 서비스 제도를 도입한 게 특징. 고객이 주식매매 주문을 내려면 위탁계좌 개설을 위해 적어도 한번은 증권사 영업점에 나가야 하는데 이런 불편을 없애기 위해 직원이 직접 가정이나 직장을 방문한다는 것이다.

출장방문 계좌 서비스를 요청하면 ‘마켓 매니저’라고 불리는 사이버 전담직원이 방문해 계좌개설에 필요한 실명 확인을 하고 사이버거래 프로그램 설치 및 이용방법에 대한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신한증권은 설명했다.

〈이강운기자〉kwoon9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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