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아, 우성타이어 산다…채권은행단 최종 선정

  • 입력 1999년 3월 27일 08시 38분


흥아타이어가 우성타이어를 인수한다.

우성타이어 주채권은행인 제일은행은 26일 “채권단이 우성타이어를 인수할 회사로 흥아타이어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주식인수계약은 29일.

인수는 신주인수방식으로 이뤄지며 증자후 흥아타이어의 우성타이어(현 자본금 60억원)에 대한 지분율은 65%가 된다.

〈송평인기자〉pi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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