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업銀, 기업대출 18조원 푼다

입력 1999-01-07 19:01수정 2009-09-2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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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은 11일경부터 기업의 설비투자 및 수출지원을 위해 9조8천억원을 대출한다.

중소기업은행은 신용경색 해소 및 구조조정 지원 등을 위해 8일부터 8조6천억원을 대출한다.

재정경제부는 7일 경기진작을 위해 산업은행과 중소기업은행이 신청한 올해 기업대출 18조4천억원을 승인했다.

산업은행은 기업 설비투자지원을 위해 다음주초부터 △첨단기업 및 기술개발 1조2천억원 △기계 조선 1조원 △자동 정보화 1조원 △사회기반시설(SOC) 2조1천억원 △공해방지 2천억원 △기타 1조3천억원 등 6조8천억원을 대출한다.

작년의 4조4천5백2억원에 비해 52.8% 증가한 규모로 우대금리 연 9.0%에 기업신용도에 따라 최고 6.0%까지 가산금리가 붙는다.

이와 함께 기업의 수출난을 덜어주기 위해 3조원을 조성, 무역어음에 대한 할인(3개월짜리)을 시작할 계획이다.

산업은행은 이를 위해 미국 수출입은행(EXIM)과 독일개발은행(KFW) 등으로부터 1조3천억원 가량의 외자를 도입, 자본재 수입자금 등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기업은행은 총 8조6천억원을 책정, 8일부터 △창업기업 등에 1조3천억원 △벤처기업 1조원 △중소기업구조조정 5천억원 △구조개선사업 3천억원 △기술개발자금 4천억원 △기타 5조1천억원의 대출 신청을 받는다.

금리는 기업신용도에 따라 시중 대출금리가 차등 적용된다.

문의 산업은행 02―398―6052 기업은행 02―729―6758

〈반병희기자〉bbhe4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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