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12-21 19:241998년 12월 21일 19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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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언론의 소유권과 편집 편성권은 반드시 분리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 실정에서 단기간내에 언론의 소유권과 편집 편성권을 분리하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며 “외국자본의 국내 언론참여를 확대시키는 것이 언론의 중립성을 높이는 방법이 될 수 있으며 그런 방향으로 법개정을 검토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공종식기자〉k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