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빅딜관련 3개社, 전문경영인 공개모집

입력 1998-10-08 19:04수정 2009-09-24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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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딜 업종 중 항공기 부문의 행보가 가장 빨리 진행되고 있다.

삼성항공 대우중공업 현대우주항공 등 항공빅딜 관련 3개사는 통합법인의 대표를 맡을 전문경영인을 공개 채용한다는데 합의하고 8일 공개 모집에 나섰다.

이들 3개사는 소유와 경영을 분리하면서 전문성을 살리기 위해 통합법인 대표는 항공산업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해외 선진 항공업체들과 친분이 있는 전문 경영인으로 뽑을 계획이다.

통합법인 대표는 통합법인의 투자, 인력 및 설비 가동, 외자유치 계획은 물론 경영정상화와 정부의 지분 참여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된다.

삼성 대우 현대는 5대그룹 구조조정 협상에서 현물 출자 형태로 각각 20%씩의 동등 지분을 갖는 ‘한국항공우주산업㈜’(가칭)을 설립한 뒤 정부의 지분 출자와 외자를 유치한다는 빅딜안에 합의했다.

〈김종래기자〉jongr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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