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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9월 17일 07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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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관은 이날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간담회에서 자동차산업 경쟁력확보 방안에 대한 질문을 받고 “5대 그룹 사업구조조정과는 별도로 추진되는 자동차산업 구조재편은 시장과 제품의 차별화와 같은 경쟁력 제고방법에 관건이 걸려있는 만큼 몇개 업체로 재편되는지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박장관의 발언은 자동차업계가 기아차 입찰이후 구조와 관련해 현대 대우 2사 체제를 요구하고 있는 것과 상충되는 것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박현진기자〉witnes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