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50억달러 규모 외자유치 추진

입력 1998-07-10 19:46수정 2009-09-25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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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순훈(裵洵勳)정보통신부장관은 10일 청와대 업무보고를 통해 김대중(金大中)대통령에게 미국 모토롤라사의 3억달러를 포함해 총 50억달러 규모의 외국인 투자유치를 추진중에 있으며 이를 위해 6월까지 19개 외국기업 및 외교사절과 협의를 마쳤다고 보고했다.

배장관은 한국통신의 자회사를 일부 정리하고 전보 시외수동통화 등 적자사업에서 철수하며 전국 2백80개 전화국중 절반 가량을 통폐합하는 등 한국통신의 구조조정안을 이달 중순까지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보통신부는 기간통신사업자의 자금난을 덜어주고 자체 투자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자가 정부에 납부하는 출연금(매출액의 3%)을 내년부터 매년 40%씩, 2002년까지 총 7천6백억원 경감해줄 계획이다.

〈김학진기자〉jean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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