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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5월 20일 17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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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서 동아건설에 대한 6천억원의 협조융자가 합의되면 각 금융기관별 분담액은 기업어음(CP)을 포함해 총 4조4천억원에 달하는 전체금융기관 여신에 대한 채권비율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채권 금융기관들은 협조융자에 대한 최종합의가 이뤄지면 기존 여신에 대한 상환기간 연장 및 금리 경감(프라임레이트수준), 일부 대출금에 대한 출자전환 방안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은행측은 은행권은 물론 제2,3금융권이 협조융자에 원칙적으로 동의하고 있기 때문에 무난히 합의가 도출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