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큰폭 하락…14P 떨어져 406기록

입력 1998-05-02 19:22수정 2009-09-2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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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2일 주가지수는 메이데이 대규모 시위에 따른 불안감과 차익매물이 늘어 전날보다 14.69포인트 떨어진 406.53을 기록했다.

이날 주식시장에서는 노동계의 파업 등 정국 불안에 대한 우려감과 구조조정 지연에 대한 외국인의 불신감 등이 악재로 작용했다.

특히 미국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노동 불안이 계속되면 국가신용등급 조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는 보도로 주가 하락 폭이 커졌다.

음료를 제외한 나머지 업종의 주가가 내린 가운데 의약 어업 전기기계업종의 하락 폭이 컸다.

주가가 내린 종목은 6백54개였고 오른 종목은 1백48개였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2천7백71만주에 2천99억원이었다.

〈김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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