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철 TGV차량 수송,세계최대급 전용선 도입

  • 입력 1997년 11월 9일 19시 55분


현대상선(사장 박세용·朴世勇)이 9일 경부고속철도용 TGV 차량을 수송하는 데 쓸 세계 최대급 자동차 전용선 「아시안 코러스」호를 도입했다. 현대중공업이 제작한 「아시안 코러스」는 길이 2백m, 폭 32m, 높이 20m로 소형승용차 6천대를 한꺼번에 싣고 시속 20.1노트의 속력으로 항해할 수 있다. 〈박래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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