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 20일 이틀간 실시된 SKC 한국주강 영창실업 등 3개사의 공모주청약 접수 결과 한국주강 Ⅰ그룹(증권사 증권저축)의 청약경쟁률이 3백82.2대 1로 가장 높았다. 또 한국주강 Ⅱ그룹(은행 공모주청약예금)과 영창실업 Ⅰ그룹의 경쟁률도 2백대 1을 넘어섰다.
이번 3개사의 공모주청약에는 청약대금의 10%인 증거금으로만 약 3천3백20억원이 들어와 최근 주가 상승으로 공모주청약의 인기가 높아졌음을 나타냈다. 공모주는 Ⅰ그룹에 15%, Ⅱ그룹에 3%, Ⅲ그룹에 42%가 배정된다.
〈정경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