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 지하수 이용량 전년比 2%늘어

  • 입력 1996년 12월 24일 20시 36분


「吳潤燮기자」 지난해 전국의 지하수 이용량은 26억2천만t(76만3천6백46공)으로 지난 94년의 25억7천만t(63만7천2백85공)에비해 2.0% 늘어났다. 이는 수자원 총이용량 3백1억t의 9%에 달하는 것이다. 24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용도별 지하수 이용은 △생활용수 53% △농업용수 39% △공업용수 8% 순이다. 생활용수는 경남지역(1억9천5백만t)이, 공업용수는 경북지역(4천3백만t)이, 농업용수는 전남지역(2억6천9백만t)이 가장 많이 사용했다. 지하수를 가장 많이 사용한 시도는 전남(4억2천7백만t)이었으며 시군별로는 전북 고창군이 9천2백만t으로 지하수 이용 전국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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