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佛「톰슨」인수『난항』…라가르데르 회장 자산남용혐의

입력 1996-11-05 20:24수정 2009-09-2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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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金尙永특파원」 프랑스 정부의 톰슨그룹 민영화 방침에 따라 대우그룹과 함께 인수업체로 선정된 라가르데르 그룹의 장 뤽 라가르데르 회장이 회사 자산 남용혐의로 조사를 받게 됐다. 이에 따라 프랑스에서 격렬한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대우그룹의 톰슨멀티미디어 인수는 더욱 난항을 겪을 전망이다. 라가르데르 회장은 4일 르피가로지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에 대한 조사가 지난달 28일 이미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92년 라가르데르 그룹의 마트라사가 아셰트사 및 아르질 그룹과 합병할 때 라가르데르 회장이 회사자산을 개인용도로 남용했다는 소액주주들의 고발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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