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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에 세계 최대규모 유통단지 세운다…내년 착공

입력 1996-10-29 20:24업데이트 2009-09-2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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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姜正勳기자」 경남 김해시 장유면 신문리 일대 27만여평에 세계 최대규모의 복합유통단지가 들어선다. 金爀珪경남지사와 姜晋佑롯데쇼핑사장은 29일 오후 4시 경남도청 상황실에서 「김해대규모 복합유통단지」 조성을 위한 협약서 조인식을 갖고 내년 10월 유통단지 공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모두 9천7백50억원이 들어가는 이 유통단지는 토지소유자가 부지를 현물투자하고 경남도가 도로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며 롯데측은 상업시설 등을 건설하는 「제3섹터형」 민자유치사업으로 추진된다. 주요시설로는 △백화점 △쇼핑몰 △종합할인 양판점 △가족호텔 △실내해수풀장 △지역특산물 판매장 △자동차전시 판매센터 △세계민속음식점 △웨딩플라자 △스포츠월드 △어린이 놀이공원 등이 들어선다. 특히 단지내에는 모노레일을 비롯, 컨베이어벨트가 사람을 이동시키는 「무빙 워커시스템」 등을 도입해 이용자의 편의를 극대화시키는 한편 지상 1백50m의 상징탑인 「랜드마크 타워」도 건립된다. 경남도는 올 연말까지 농림지역인 신문리 일대를 유통단지가 들어설 수 있는 준도시지역으로 바꾸는 국토이용변경과 사업시행자지정 등의 절차를 거쳐 편입토지 감정이 끝나는 대로 기반시설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경남도 李在燮건설도시국장은 『사업완료뒤 하루 1만3천명의 고용창출과 연간 2천억원대의 지역소득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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