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熙城기자」 대우중공업이 지난 3.4분기(7∼9월)동안 계열사에 대한 채무보증을
가장 많이 섰으며 삼성중공업은 계열사에 대한 자본출자를 가장 많이 했다.
23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대우중공업이 이기간동안 계열사에 제공한 채무보증규
모는 1조8백49억원에 달했으며 삼성중공업은 삼성자동차에 9백99억원을 출자했다.
또 계열사에 담보를 가장 많이 제공한 상장사는 제일합섬으로 나타났다. 제일합섬
은 삼성전기에 1천억원의 담보를 제공했다.
한편 2백92개 상장사가 3.4분기동안 계열사를 위해 모두 6조6천6백83억원규모의
빚보증을 섰으며 1백49개사는 8천4백53억원을 계열사에 출자했다. 또 35개사는 계열
사에 1천7백84억원상당의 담보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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