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코미디언 조혜련이 대학 시절 좋아하던 선배와 사귀기 위해 맥주 2700cc를 마셨던 일화를 공개했다. 결국 화장실에서 4000cc 가까이 토했고, 돌아오니 상대 선배는 이미 자리를 떠난 상태였다고 털어놨다.
조혜련은 2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VIVO TV-비보티비 영상에 코미디언 김지선, 김효진과 함께 출연해 대학 시절 짝사랑 비화를 전했다. 해당 채널은 송은이와 김숙이 운영 중이다.
이날 송은이는 “맥주를 마시면 사귀어주겠다는 선배 말에 조혜련이 엄청난 양의 맥주를 마셨다”며 “과연 얼마나 마셨을지 맞혀보라”고 말했다.
조혜련은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심지어 그 맥주를 4번에 나눠 마시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지선은 “그 정도면 엄청 많은 양 아니냐”고 놀라워했다.
김지선과 김효진은 각각 2000cc와 2500cc를 답으로 내놨지만, 송은이는 “업(up)”이라고 힌트를 줬다. 결국 김효진이 “2700cc”를 외치며 정답을 맞혔다.
조혜련은 “그 선배가 정말 깜짝 놀라더라”며 웃었다. 이어 “다 마시고 잔을 내려놓자마자 어지럽고 죽을 것 같았다”며 “결국 화장실에 가서 그전에 먹었던 것까지 합쳐 거의 4000cc를 토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토하고 돌아왔더니 그 선배가 도망갔더라”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에 김효진은 “어차피 못 사귈 운명이었다”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조혜련은 과거 방송과 예능을 통해서도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사랑받아왔다. 최근에는 유튜브와 예능 프로그램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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