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희 “세 번 만나고 결혼하자던 전남친…무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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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금희가 결혼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에는 이금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금희는 마지막 연애를 묻는 질문에 “제가 여기서 나이가 제일 많다. 결혼도 안 했고, 내 나이가 되면 이런 걸 물어봐주면 고맙다. (질문을 못 받은 지) 5년은 된거 같다”고 말했다.

그는 “좋아했던 사람도 있고 결혼까지 생각한 사람도 있었는데 타이밍인 것 같다”며 “잊지 못할 사람 중에 한 남자친구는 세 번 만났는데 결혼하자고 했다. 그게 무서웠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1년 정도 만나보고 결정하자고 했는데 상대는 그 말을 거절로 받아들였다. 나는 진심으로 거절이 아니라 시간을 갖고 싶었던 건데 그분은 마음을 닫았다. 당시 40대 초반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영자가 “아직 결혼 마음이 있냐”고 묻자 이금희는 “아직 생각 있다. 그런 사람을 만나질 못했다. 주변에 없는데 짝을 찾아다닐 정도는 아니다. 그러기엔 내 일이 바쁘다”고 답했다.

이에 박세리는 “결혼 못 하는 이유가 똑같다. 솔직히 노력이 부족하긴 하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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