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세’ 김성수, 달라진 이유 있었네…“복싱으로 28㎏ 감량”

  • 뉴시스(신문)

뉴시스
배우 김성수가 복싱으로 28㎏을 감량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새로 합류한 김성수의 소개팅이 공개됐다.

이날 김성수는 12세 연하의 쇼호스트 겸 모델 박소윤을 만나 대화를 나눴다.

김성수는 “모델로 처음 (연예계) 일을 시작했다”며 “운동을 다시 시작했다. 복싱으로 28㎏ 정도 감량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박소윤은 “사실 소개팅에 나오기 전 근황을 검색해 봤다”며 김성수가 출연한 골프 유튜브 영상을 봤다고 말했다.

이어 “(영상에서는) 살이 꽤 있으시더라. 그런데 오늘 실물 보니까 너무 날씬해서 놀랐다”고 했다.

당시 영상이 자료 화면으로 등장하자 김성수는 당황해했다. 김성수는 “아마 (박소윤이) 저 영상보고 소개팅 나가기 싫어서 이불킥 했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연애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며 호감도를 높였고, 박소윤은 김성수에게 연락처를 건네며 핑크빛을 암시했다.

데이트 후 김성수는 “시간 가는 줄 몰랐다. 계속 얘기를 나눴는데 많이 웃으셨다. 저에 대한 호감도가 있어서 그런 게 아닐까. 그래서 설렜던 거 같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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