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 SM과 3번째 재계약 “17년 동행 이어간다”

  • 뉴시스
  • 입력 2024년 1월 4일 11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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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임윤아가 SM엔터테인먼트와 3번째 재계약을 체결했다.

SM은 4일 “임윤아와 17년째 동행을 이어간다.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또 한 번의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스크린, 브라운관, 무대를 넘나들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임윤아가 더욱더 빛나 계속해서 전 세계에 영향력을 끼치는 아티스트로 활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했다.

임윤아는 SM에서 지난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했다.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국내외에서 입지를 다졌다. 2017년부터 멤버들의 개별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드라마, 영화 작업에 집중했다. 2022년 데뷔 15주년을 맞아 소녀시대 앨범을 발표했다. 지난해에는 드라마 ‘킹더랜드’ 주연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

임윤아는 오는 6~7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윤아 팬미팅 투어 : 유나이트(YOONA FAN MEETING TOUR : YOONITE)’를 연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총 8개 도시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이어간다. 영화 ‘엑시트’ 제작진과 재회한 영화 ‘2시의 데이트’ 개봉도 앞두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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