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시벨’ 조달환 “차은우, 오랜만에 이런 인물이…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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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11월 7일 16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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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달환(오른쪽)이 7일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영화 ‘데시벨’(감독 황인호) 언론시사회에서 차은우와의 투샷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 분)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 분)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영화이다. 2022.11.7/뉴스1
배우 조달환(오른쪽)이 7일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영화 ‘데시벨’(감독 황인호) 언론시사회에서 차은우와의 투샷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 분)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 분)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영화이다. 2022.11.7/뉴스1
배우 조달환이 차은우의 미모에 감탄했다.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데시벨’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려 황인호 감독, 김래원, 이종석, 정상훈, 박병은, 이상희, 조달환, 차은우가 참석했다.

이날 조달환은 극중 음향 탐지 부사관으로 동료로서 함께 했던 차은우를 바라보며 “제가 그전에 장동건, 이정재, 정우성 등 많은 선배님들을 봐왔지만, 참 오랜만에 이런 인물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완벽한 인물이 나왔구나 생각했다”라며 “근데 왜 (나와) 투샷일까, 감독님 이유가 있겠지, 극과 극으로”라고 덧붙였다.

이어 차은우는 음탐사에 대해 “저도 음탐사 역할을 맡았는데 생소해서 저도 찾아봤다”라며 “기술이 발전했어도 어뢰나 그런 탐지는 소리를 듣고 어뢰가 어디있고 거리나 위치를 사람의 청력으로 확인한다더라. 그걸 탐지하는 직업을 음탐사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영화로 오는 16일 개봉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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