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장관 “방탄소년단, 입영 연기 신청하면 당연히 추천”

뉴스1 입력 2021-06-24 10:46수정 2021-06-2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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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뉴스1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대중문화예술인의 군 입대 연기 건과 관련, 방탄소년단을 언급했다.

황 장관은 지난 23일 YTN에 출연, 국위 선양에 현저한 공을 세운 대중문화예술인의 군 입대 연기와 관련한 입장을 전했다. 이날부터 국위선양에 도움을 줬다고 판단되는 대중문화예술인이 30살까지 군 입대를 연기할 수 있는 제도가 시행됐기 때문이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 3월 병역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에서 “대중문화예술 분야 우수자의 범위는 대중문화예술인 중 문화훈장 또는 문화포장을 받은 사람으로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국위선양에 현저한 공이 있다고 인정해 추천한 사람으로 정한다”며 “대중문화예술 분야 우수자의 입영연기 상한연령은 30세로 정한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경우, 2018년 전세계 한류의 위상을 드높인 점 등을 인정 받아 지난 2018년 화관문화훈장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문체부 장관의 추천을 받으면 군 입대 연기 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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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이날 방송에서 황 장관은 “방탄소년단이 추천 신청서를 제출하면 당연히 연기하는 방향으로 추천할 것”이라며 “아직 방탄소년단이 추천신청서를 제출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황 장관은 이번 제도의 혜택이 사실상 훈장을 받은 방탄소년단에만 한정돼 적용되기에, 대상 확대가 필요하다는 대중음악계 등의 주장에 대해선 “공정성과 형평성, 국방부 의견을 모아 고민해볼 것”이라고 답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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