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창호 “독일 기술 적용 PVC 시스템 창호 ‘에보 시리즈’ 선 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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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5월 31일 15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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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보 시리즈 PSS 140 PS.
에보 시리즈 PSS 140 PS.

이건창호는 독일에서 압출하고 가공한 프로파일을 직수입해 사용한 프리미엄 PVC 시스템 창호 에보(EVO)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신제품은 시스템 창호 2종과 시스템 도어 2종으로 구성됐다.
프로파일은 납이나 카드뮬 같은 유해 물질이 없는 무독성이며 프로파일의 일부를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제작했다. 몸체는 화이트, 브라운, 그레이 세 가지 색상 중 선택할 수 있다.

먼저, 에보 시리즈의 대표 제품인 시스템 창 ‘PSS 140 PS’는 개폐 시 창 모서리 4면이 완전히 밀착되는 고밀착 슬라이딩 방식으로 높은 기밀성을 확보했다. 뿐만 아니라 매립 형 하드웨어라 디자인적으로 외관이 심플한 편이다.
에보 시리즈 PWS 85 TT.
에보 시리즈 PWS 85 TT.

‘PWS 85 TT’는 턴앤틸트(Tern&Tilt) 방식의 PVC 시스템 창 제품으로, 다중격벽 디자인으로 구성한 프로파일은 미들 개스킷으로 도어와 프레임의 밀착성을 높여 방범, 수밀성능을 강화했다. 47T 삼중유리 적용 시 연관류율은 0.79W/㎡k로 패시브하우스 급의 단열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도어 2종 중 ‘PDS 85’는 모던한 디자인의 시스템 도어로 독일산 하드웨어와 프로파일, 이중 개스킷으로 기밀과 단열 성능을 강화했다.
‘PDS 85 SP’는 PVC현관용 도어 제품으로 고온 다습한 국내 환경에 적합한 하드웨어를 사용, 장시간 사용해도 변색이나 녹 발생이 적은 특수 도료 처리한 컬러강판으로 표면처리 해 내구성을 높였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최근 건축 자재 선택 시 기능은 물론, 안전과 환경까지 고려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독일의 고급 기술을 적용한 고기능성 프리미엄 PVC 시스템 창호를 선보이게 됐다”며, “국내 기후 환경에 적합한 뛰어난 내구성과 최신 건축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의 이건창호 ‘에보시리즈‘를 통해 오래 머물고 싶은 나만의 집을 완성해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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