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연예인 그림 혹평한 홍대 이작가에 “직설적 비평 높이 살 만”

뉴시스 입력 2021-05-12 15:12수정 2021-05-1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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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작가 조영남이 구혜선 그림을 혹평한 홍대 이작가(이규원)에 일침을 가했다.

12일 조영남은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나는 예술을 모르는 사람”이라면서 “작가님 보시기에 연예인들의 작품이 유치하다고 생각한다면 잘 그리는 법을 알려달라. 레슨비는 줄 것”이라고 밝혔다.

조영남은 “우리나라 미술계는 외국처럼 날카로운 비평을 하지 않는다. 서로 눈치가 보이기 때문”이라며 그런 점에서 이규원 작가의 직설적인 비평은 높이 살 만하다“고 말했다.

다만 ”지금 막 의욕을 갖고 그림 그리는 아이들에 대한 비평은 적절히 부탁한다. 캔버스 하나 사주지 못할 망정 기죽이지 마라“며 후배 연예인 작가들의 입장을 대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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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는 ”내가 6월4일 전시회를 연다. 이규원 작가께서 그 전에라도 와서 내 그림을 보고 비판해달라. 팜플렛에 그 비평을 싣겠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한편, 홍익대 회화과 출신 작가이자 전시 기획자 이규원은 지난 6일 팟캐스트 방송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 출연해 미술 작가를 겸업하는 연예인들의 작품을 비평했다.

특히 이 작가는 구혜선의 작품을 언급하며 ”말할 가치도 없도. 미술은 취미로 하고 배우나 하셨으면 좋겠다“고 혹평했다. 또 솔비에 대해서는 ”2020년까지 중고등학생 수준이었다. 2021년 개인전을 보니 전시해도 될 정도로 올라온 것 같다“며 ”홍대 미대 아니고 그냥 미대 21학번 정도“라고 비평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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