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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 황금촬영상 인기상…“촬영 감독님들이 주는 상 기분 좋아”
뉴스1
업데이트
2021-03-12 10:04
2021년 3월 12일 10시 04분
입력
2021-03-12 10:03
2021년 3월 12일 1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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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촬영상/SM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인 임윤아가 제40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인기상을 받았다.
임윤아는 지난 11일 제40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영화 ‘엑시트’(감독 이상근)로 인기상 여자 부문을 수상했다.
수상 후 임윤아는 “촬영 감독님들께서 주시는 상이라 더욱 의미 있고 기분 좋은 상인 것 같다, 앞으로 다양한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엑시트’ 팀을 비롯한 모든 촬영 감독님들과 영화 제작진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황금촬영상은 한국 영화의 지속적 기술 감각을 유지하고 새로운 얼굴을 찾는데 목적을 둔 시상식이다.
임윤아는 ‘엑시트’에서 주체적인 면모가 돋보이는 의주를 매력적으로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엑시트’는 940만 명 관객을 동원했고, 임윤아는 첫 주연작부터 독보적인 흥행 스코어를 올리는 데 성공했다.
한편 임윤아는 라희 역으로 열연을 펼친 영화 ‘기적’(감독 이장훈)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연이어 영화 ‘공조2: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에 합류해 촬영 중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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