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맛까지 살린 떠먹는 요거트”… 매일유업, ‘매일바이오 알로에’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12월 3일 19시 34분


코멘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 특히 본인 건강은 스스로 챙긴다는 이른바 ‘셀프 메디케이션(Self-Medication)’ 트렌드가 유행하면서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제품에 대한 니즈도 높아지는 추세다.

매일유업은 3일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맛있게 먹으면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떠먹는 요거트 ‘매일바이오 알로에’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알로에는 기능성분인 ‘알로에 다당체’가 있어 우리 몸속에서 면역세포 활성화를 돕는다. 장 건강과 피부건강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바이오 알로에는 알로에 과육이 18% 함유된 국내 최대 알로에 함량 요거트라고 소개했다. 면역 기능을 돕는 성분으로 아연까지 함유했다고 전했다.

제품에 함유된 LGG유산균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연구와 논문이 발표된 유산균으로 면역계 논문 314편, 호흡기 감염 논문 24편 등 총 1028편의 연구논문과 233편이 임상시험 결과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연구를 통해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한 유산균이라고 강조했다.
건강 뿐 아니라 맛까지 세심하게 신경 썼다고 했다. 특허기술로 생산된 천연 알로에로 만들어 신선한 맛과 함께 식감까지 살렸다고 한다. 과육크기도 기존 제품보다 20%가량 크게 만들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된 유산균으로 만든 요거트에 특허기술로 맛까지 살린 제품”이라며 “건강에 좋은 제품을 맛있게 만들기 위해 노력한 요거트를 많은 소비자들이 즐겨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일유업 요거트 브랜드인 매일바이오는 떠먹는 요거트인 플레인과 플레인 저지방, 딸기, 블루베리, 생크림요거트 2종, 백도, 플레인스위트 등 8종과 마시는 요거트 제품 플레인과 스트로베리, 애플망고, 블루베리 등 5종을 판매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