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스텔바작 “골프존 협업 확대 등 골프 진정성 강화”…내년 사업계획 발표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0-11-24 14:14수정 2020-11-2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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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오리지널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은 골프웨어 브랜드 추가 인수와 신규 브랜드 론칭 검토, 골프 용품 부문 비중 확대, 골프존과의 협업 강화 등 내년도 성장방안을 24일 공개했다.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골프웨어 본업의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현재 5위권 안팎인 매출규모와 인지도를 높여 골프웨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계획이 들어있다.
까스텔바작 GTOUR 위너스컵/팀까스텔바작 함정우 프로(이미지 제공=까스텔바작)


까스텔바작에 따르면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신규 브랜드의 경우 기존 가두 대리점 유통 중심의 매스티지 브랜드와 차별화한 하이엔드 포지셔닝으로 백화점과 프리미엄 아울렛 중심의 유통에 진입할 예정이다. 골프를 즐길 뿐만 아니라 고급스러운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골퍼들을 위한 니치마켓까지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단순 외형 매출의 상승을 견인하기 위한 목적이 아닌 브랜드 가치 제고와 사업 다각화 추진 전략의 일환이라는 것.

골프 의류 외에 가방류와 같은 액세서리를 비롯해 골프 용품 부문의 비중을 크게 확대할 방침이다. 까스텔바작은 기존 어패럴 중심의 사업을 영위하며 현재 골프 용품의 매출 비중은 15%내외를 차지하는 수준이지만, 내년도에는 골프 용품의 품목을 다양화하면서 용품 비중을 30%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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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골프존과의 사업적 협력을 강화 계획도 전했다. 까스텔바작은 그동안 골프존과의 광고·프로모션 협업을 비롯해 2020년 까스텔바작 G투어 위너스컵 대회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고, 골프존 코스에 까스텔바작 가상CC를 개발해 브랜드를 노출시키는 등 다양한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면서 2021년에는 더 나아가 양사간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전략적 제휴 차원에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골프웨어 시장은 야외 라운딩 시즌에 따라 계절의 영향을 크게 받는 비즈니스이지만, 골프 플랫폼 사업을 기반으로 하는 골프존과의 협력으로 사업 안정성을 추구하는 동시에 골프 비즈니스의 영역을 확장시킨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까스텔바작은 2021년 마케팅 슬로건인 ‘플레이(Play)’ 콘셉트에 맞게 위트 있고 즐거운 골프와 라이프에 대한 브랜드 진정성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 및 디자이너들과의 적극적 협업을 통해 브랜드 화제성을 지속적으로 제고하고 향후 광고모델을 활용해 SNS 등 온라인까지 전방위적으로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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